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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TMI] 새롭게 시행되는 축구 규칙 어떤 게 있나? / YTN

2019-06-12 10 Dailymotion

U-20 축구대표팀이 우리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 새로 적용되고 있는 규칙들이 치열한 승부의 변곡점 역할을 하는 경우가 속속 목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규정들이 생겼는지 박석원 앵커가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국제 축구의 규칙을 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는 지난 3월 새로운 룰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 11가지인데요. <br /> <br />"골키퍼는 키커가 공을 차는 순간, 최소 한 발을 골라인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." <br /> <br />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건 강화된 페널티킥 규정입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U-20 8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키퍼 이광연 선수, 페널티킥을 멋지게 막아냈지만, 이후 주심에게 옐로카드를 받았죠. <br /> <br />골키퍼는 페널티킥 키커가 공을 차는 순간, 최소 한 발을 골라인에 붙이고 있어야 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를 지키지 않은 겁니다. <br /> <br />"손이나 팔을 사용해 득점할 경우, 우연일지라도 무조건 반칙 적용" <br /> <br />그 외에도 손이나 팔을 사용해 골을 득점할 경우, 기존에는 선수의 고의성 여부가 핸드볼 반칙을 판단하는 기준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제는 비록 우연일지라도 무조건 반칙을 적용합니다. <br /> <br />신의 손 마라도나 같은 사례는 더 이상 없겠죠. <br /> <br />"공이 심판의 몸에 맞은 뒤 흐름이 바뀔 경우 드롭볼" <br />"프리킥 상황, 공격팀 선수는 수비벽(3명 이상)으로부터 1M이상 떨어져야." <br />"교체 아웃 선수는 가장 가까운 라인으로 퇴장" <br /> <br />또 앞으론 공이 심판의 몸에 맞은 뒤 공의 소유 팀이 바뀌거나 결정적인 공격 움직임으로 연결되는 경우 무조건 '드롭 볼'을 시행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밖에 감독과 코칭 스태프도 규정을 위반하면 카드를 받게 되고,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하는 팀의 선수가 3명 이상일 경우, 공격팀의 선수는 수비벽으로부터 1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교체 선수는 가장 가까운 라인으로 퇴장하는 규정도 신설해 경기 시간을 절약해 경기를 알차게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적인 U-20 결승전, 우리 시간으로 이번 주 일요일이죠, 16일 새벽 1시입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역사에 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우리 태극 전사들의 활약, 다시한번 응원하면서 기대해보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6121638459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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